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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선출에 외신 "놀라운 승리·정치 환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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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36세 0선' 이준석 후보가 당선되는 파란에 외신도 일제히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 통신은 11일 "한국의 보수 야당이 내년 대선에 도전하기 위해 젊은이를 선택했다"며 "이준석은 한국의 주요 정당 역사에서 가장 젊은 지도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준석 신임 대표의 하버드대 졸업 등 이력을 간략히 소개한 뒤 "그의 놀라운 승리는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왔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