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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20년 전 제주 연쇄강도강간범…'휴지 속 DNA'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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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 씨, 2009년 184건 강력범죄로 징역 18년

"DNA 결과 조작" 주장…무죄 땐 나와서 전자발찌 5년만

[앵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의 덜미를 잡은 건 33년 만에 확인된 DNA였습니다. JTBC 취재결과, DNA 분석으로 또 다른 연쇄 성범죄자가 붙잡혔습니다. 약 20년 전 제주도에서 벌어진 연쇄 강도강간 사건의 범인입니다. 그리고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인 지난 3월 극적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범죄자는 이미 강력범죄 180여 건을 저질러 교도소에 있는 재소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