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 대상 5층 건물이 붕괴해 시내버스를 덮쳐 사망 9명, 중상 8명의 참사가 빚어진 사고에 대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에 착수했다.
국가수사본부는 10일 "수사 진행사항을 유가족께 수시로 설명하고, '피해자보호전담팀'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은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일어났다"(더불어민주당), "허술한 안전관리로 인한 인재"(국민의힘)라며 철저 수사·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 동구 학동 건물 붕괴 현장. 김한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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