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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철거현장에 남겨진 버스정류장… '안전불감증' 속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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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동구 합동브리핑 "시공사와 임시정류장 대책 협의 없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정회성 기자 =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에서 사상자 17명이 탑승했던 시내버스의 정류장을 옮기는 안전대책은 무관심 속에 외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참사 관련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용섭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은 버스정류장을 임시로 옮기는 사전 안전대책 협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 등은 "정류장을 임시로 옮기는 안전대책은 시공사에서 저희에게 협조 요청을 하게 돼 있다"며 "그런데 그런 과정은 없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