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률 61.2%, 전년동기 대비 1%P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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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일자리 늘고 도소매·서비스 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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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고용률 |
5월 취업자가 석 달 연속 증가했지만, 늘어난 취업자 4명 중 3명은 60세 이상이었다. ‘건강한 고용 회복’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5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5만명으로 1년 전보다 61만9000명 늘었다. 하지만 취업 온도 차가 컸다. 정부가 나랏돈을 풀어 만든 일자리 사업이 집중된 60세 이상 취업자가 45만5000명 늘어난 반면 ‘경제 허리’인 30대는 6만9000명, 40대는 6000명 줄었다. 또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6만7000명 줄었지만, 고용원을 두지 않는 자영업자는 5만3000명 늘었다. 1주일 17시간 이하 단기 근로자는 35만명 늘었다. 일자리의 양보다 질을 높이는 정책이 시급한 이유다.
세종=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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