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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페미니즘 연극제 내달 개막…총 7편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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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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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제4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오는 7월1일부터 8월1일까지 혜화동 1번지에서 개최된다.

연극제에서는 극장 부문 공연작 2편과 올해 신설한 페미니즘 프린지 부문 공연작 5편을 선보인다.

페미니즘 프린지에서는 신진 창작자들의 낭독극과 쇼케이스 등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페미니즘 프린지 공연작으로는 '첨부파일_서식01_이력서', '이벽아전', '수페로 프랑켄슈타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극장 공연작에서는 '사라져, 사라지지마'와 '순희, 지현, 영숙'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연극제 기간에 '확장하는 페미니즘과 기후위기' 주제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페미니즘 연극제 운영위원회는 "가까운 곳에 있는 동료들뿐 아니라 저 멀리 아직 잘 몰랐던 사람들과도 연결되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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