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사진|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블랙핑크 제니 관련 루머에 입을 열었다.
한예슬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제는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누리꾼이 단 다수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달며 루머 해명에 나섰다.
한 누리꾼이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이냐"라는 댓글을 달자 한예슬은 "제니씨 단 한번도 만난적 없다"고 답변, 루머를 해명했다.
또 '버닝썬 여배우' 논란 관련 질문에는 "기다림의 미학.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의료사고 관련, "차병원 10억 해명 좀 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1억 받았다. 흉터 사진도 썰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답했으며, 유흥업소 종사 관련 루머에 대해서는 "일한 적 없다"고 단언하며 "20년 동안 돌아다닌 루머 드디어 나도 이젠 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최근 남자친구의 과거 유흥업소 종사 의혹을 비롯해 버닝썬 마약 여배우 의혹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상황이다.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나머지 의혹은 전면 부인한 한예슬은 계속된 루머와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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