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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영상] "선배 말 절대복종"…경기 남부 신흥 조폭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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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남부 지역에서 폭력조직을 구성해 활동한 조직폭력배들이 검거됐습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직폭력배 44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역 내 경쟁 조직과 세력 다툼을 하고자 야구방망이, 쇠파이프 등 흉기를 휴대해 심야 공원에 집결하는 등 범죄단체 활동을 하고,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지역 내 영세업소 업주 및 주민들을 상대로 협박과 공갈, 집단폭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