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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원타임 송백경, 참다참다 악플러에 강력 공개 "근거없는 뇌피셜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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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송백경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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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악플러에게 일침글을 적었다.

14일 현재 KBS 공채 성우로 활동 중인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넘게 참아왔습니다. 진짜 그러지마세요. 끝까지 참고 싶습니다. 그런데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말귀도 통하지 않던 두 살바기 아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며 성우직업에 도전을 하고자 한게 계기였습니다. 남들과 비교하기엔 큰 뜻과 큰 포부까지는 아닐 수 있어요. 전속생활로 경험해봤으니 만족했고 앞으로 더 경험해 볼 수 있다면 영광일 따름입니다. 공채성우 시험철 내지는 이렇게 뜻밖에 가끔 언론의 주목을 받을만한 기사가 예기치못하게 나갈때 근거없는 비방, 모욕적인 메시지를 받곤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모습과 상황에 처해있을지라도 그 순간은 최선을 다해서 살고싶습니다. 이미 무뎌질대로 무뎌진 마흔셋 접어든 아저씨 인생이지만... 그래도 없는 이야기 중상모략은 견디기 쉽지않아요..."라고 경고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쾌지나 칭칭', '1TYM', 'Hot 뜨거'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KBS 공채 성우로도 현재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2019년 3월 KBS 성우 합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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