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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로봇이 온다

효성, 혼자 사는 보훈가족에 AI 돌봄 로봇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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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정원(왼쪽에서 두 번째)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양홍준(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31일 효성의 AI 돌봄 로봇 ‘든든이’ ‘보훈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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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초롱 기자 = ㈜효성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비대면 맞춤 돌봄 지원 서비스를 후원하고자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후원금 4000만원을 31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지청은 혼자 사는 보훈가족을 위해 인형 형태의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든든이’ ‘보훈이’를 기획했다. 이들 로봇은 보훈가족에게 전달돼 24시간 생활 관리와 식사, 약 복용, 병원 예약 알림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움직임 감지 센서로 응급상황에도 대응 가능하다.

효성은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2017년부터 ‘호국보훈 어르신 나라사랑 역사 유적 탐방’과 ‘사랑의 생필품’ 전달을 4년 동안 이어왔다. 지난 4일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발달장애인 대상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및 맞춤형 예방관리 교육, 치과 치료비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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