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는 26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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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위치한 지역이 재개발 될 때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만 교회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 소장 이봉석 목사는 26일 개최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에서 많은 교회들이 재개발 사업 초기 단계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목사는 재개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종교부지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이후 협상 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목사는 특히 일부 교회들이 잘못된 조언을 듣고 무리한 보상을 요구하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면서, 교회가 재개발로 피해를 입는 일도 없어야겠지만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도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장소) 교회 재개발 세미나 / 26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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