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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버닝썬 사태

한예슬, 남자친구·버닝썬 루머에 심경고백 “축복은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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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연인을 둘러싼 의혹에 심경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미워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좋은 소식은 그들이 신이 당신을 축복하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멘(People who hate you can influence others to hate you also, but the great news is they can’t stop God from blessing you, Amen)”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성재를 자신의 남자친구라 소개하며 사진도 공개했다. 남자친구가 10살 연하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매일경제

배우 한예슬이 연인을 둘러싼 의혹에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한예슬 SNS


이후 한 유튜버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의혹에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잖아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추측하건데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대표님이랑 김용호 부장님이 친한 사이다. 그래서 일종의 보복인가라는 생각도 솔직히 했다. 아니면 나한테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뭐냐. 법정으로 가길 바라는 건가. 난 솔직히 그렇게 싸우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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