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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리 오래 함께" '♥이상순' 이효리, 핑클 23주년 전광판 깜짝 방문..압구정역 떴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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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핑클 팬클럽 공식 SNS


[OSEN=박판석 기자] 이효리가 그룹 핑클의 23주년을 직접 기념하기 위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효리에 앞서 옥주현과 성유리도 23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핑클의 팬클럽은 지난 16일 공식 SNS에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에 깜짝 방문한 리더횰"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우리 리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 #핑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밀짚 모자를 쓰고 수더분한 모습이다. 이효리는 편안한 복장과 함께 푸근한 미소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를 포함한 핑클 멤버들은 1998년에 데뷔했다. 옥주현 역시 지난 12일 핑클 데뷔 기념일에 자축하는 글을 올렸다. 옥주현은 SNS에 '캠핑클럽' 촬영 중에 찍은 사진과 함께 "지구력, 인내력 일등인 23년지기, 내 사랑 우리의 사랑 핑키. 나도 변치 않을게. 사랑합니다. 마스크 없이 다같이 캠핑갈 수 있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버팁시다. 우리 리더님 말 기억하죠? 오늘의 내 기도는 ‘우리를 사랑해온 시간과 마음 만큼이나 그들이 행복하도록 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OSEN

옥주현 SNS


성유리 역시도 같은날 SNS 스토리를 통해서 데뷔 23주년을 기념했다. 성유리는 "'영원하자'는 약속 변치 않을게요. 나도 참 좋았다. 인연 친구들과 함께한 23년의 시간들이"라고 화답했다.

핑클은 1998년에 데뷔해서 최고의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핑클은 ‘블루레인’, ‘루비’, ‘영원한 사랑’, ‘나우’,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05년 10월 이후 공식활동을 종료했다.

공식활동을 마친 뒤에 15년여가 지난 2019년에는 JTBC ‘캠핑클럽’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완전체 예능으로 팬들과 만났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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