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저녁 6시 1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있던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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