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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정권 재창출을 다짐하며 "이명박·박근혜 '범죄인 대통령의 시대로' 대한민국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전북을 방문 중인 정 전 총리는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전북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은 지난 4년 무엇을 했냐"며 이렇게 작심 비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비전도 제시하지 않고, 무책임한 정부 비난만 일삼는 갈등과 증오의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다시 맡길 수 없다"며 "검찰의 나라, 특권층의 나라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걸 전북 7명의 국회의원들과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가 찬사 하는 K-방역을 폄훼 하고, 메르스 사태 때 무능한 실험을 했다"고 국민의힘을 집중비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오전 전북이 지역구인 민주당 김성주, 김수흥 의원 등과 전북의회 기자회실에서 간담회를 가지는 등 지난 12일부터 전북 일대를 돌며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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