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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을 걷네.
소걸음으로 가다 쉬다 쉬다 가니
뜬구름도 제 자리 우뚝 서 바라보네.
바람도 시간도 멈춘 심심한 정오,
모를 낸 무논엔 산 그림자 졸고 있네.
라 솔 솔 미~ 라 솔 솔 미~
청딱따구리가 세상을 깨우네.
■ 촬영정보
지리산 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시 인월~경남 함안군 금계)를 걸었다. 전북 인월 장항마을. 렌즈 16~35mm, iso 100, f14, 1/1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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