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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무궁화신탁,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경찰청과 위기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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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 13일 서울 경찰청에서 무궁화신탁과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이 위기 청소년 후원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대학 이사장, 김창룡 경찰청장,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사진 무궁화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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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신탁이 학교폭력 피해자 및 불우 청소년 등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무궁화신탁은 지난 13일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13일 서울 경찰청에서 위기 청소년 후원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창룡 경찰청장,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무궁화신탁은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서 학교폭력 피해자 등 소외된 위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무궁화신탁은 후원금 1억원을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에 기부했다.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은 경찰청에서 연계한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은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이러한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위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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