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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외국인 일손 가뭄에 속 타는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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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각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코로나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사실상 막히면서 안 그래도 심각한 일손 부족 상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밀양의 한 시설 재배 농가입니다.

딸기와 고추 재배를 위해 10여 년 전 비닐하우스 9개 동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4개 동을 운영하고 있을 뿐 나머지 5개는 몇 달째 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