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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팬들 마침내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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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트넘 팬들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 근처에서 레비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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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서포터스가 참다 못해 과격한 시위를 벌였다.
화가 난 서포터스는 실질 경영주인 다니엘 레비 회장과 구단 대주주인 ENIC 그룹(지분 85.55% 보유)이 구단에서 손을 떼라며 시위를 펼쳤다. 토트넘이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참여에 따른 비난 여론을 잠재우려고 구단 이사회에 서포터즈가 참석하는 당근책을 제시했지만 턱도 없었다.

수백명의 토트넘 팬들은 1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홈구장 홋스퍼스타디움 주변에 모여들어 ‘ENIC 아웃, 레비 아웃’ 등의 플래카드를 경기장 곳곳에 내걸었다. 서포터스는 토트넘의 정상화를 위해 비상 모임을 갖자는 제의를 레비 회장이 거절했다고 비난했다.

토트넘은 2020~21 시즌에도 무관에 그쳤다. 2008년 리그컵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EPL 리그, FA컵, 리그컵 그리고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조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19일 전젹적으로 경질됐다. 현재는 경험이 적은 32살의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이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한 뒤 선수단에 대한 투자 부족과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토트넘이 EPL 7위에 머물러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올 여름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토트넘 구단은 새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그렇지만 하마평에 오르는 감독 후보 마다 난색을 표하면서 좀처럼 무리뉴 후임 사령탑에 대한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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