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외신 입주 건물 폭격…AP "충격과 공포"(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P·알자지라 방송 등 입주 12층 건물 붕괴…"직원들 가까스로 대피"

이스라엘군 "하마스가 해당 건물 군사적 목적 이용" 주장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AP 통신 등 외신들이 입주건 건물이 파괴됐다고 AP·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습으로 파괴된 '잘라 타워'는 12층 규모로 AP통신,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 다수 외신 언론사가 현지 사무실로 이용하는 건물이다.

폭탄을 맞은 건물은 거대한 먼지구름을 일으키며 무너졌다고 A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