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는 요르단강 서안으로까지 전선이 확대되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4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이 이날 새벽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자 하마스는 로켓 공세로 맞섰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마스는 밝혔습니다.
전날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대규모 반 이스라엘 시위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최소 1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엿새 동안의 충돌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은 140여 명이 숨졌으며 이스라엘에서도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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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5일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이 이날 새벽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자 하마스는 로켓 공세로 맞섰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마스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