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4일) 하루 안후이성에서 3명, 랴오닝성에서 2명 등 모두 5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도 안후이성에서 7명, 랴오닝성에서 3명 등 10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랴오닝성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잉커우에서 보고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20일 미얀마 접경인 윈난성에서 2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온 뒤 한동안 발병이 없었지만, 그제 안후이성에서 확진자 2명이 나온 뒤 이틀 연속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감염의 경우 잠복기에 노동절 닷새 연휴가 있어 인구 이동이 많았던 만큼, 추가 발병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수도 베이징 보건당국은 인터넷호출 차량 운전자를 포함한 28명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만, 이 운전자는 핵산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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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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