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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신동 "의사가 40대에 죽을 수 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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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의 2018년, 2021년 사진/사진=머니투데이 DB, 레이블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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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구안와사가 왔었다며 과거 나빠졌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신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과거 심각했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구안와사(안면마비)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종합 건강 검진표를 쩐담보로 제출한 신동은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나서 다시 건강을 되찾은 건강검진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구안와사가 왔었다. 의사가 이러다 40대에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은 자신이 제출한 건강검진표에 대해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서 정상 수치가 됐을 때 건강검진을 한 것"이라며 "어떻게 보면 나에게 생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가 116㎏이었는데 83㎏까지 감량했다. 난 태어날 때부터 4.3kg 우량아였다. 말라본 적도 정상체중이었던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6학년 때 바지 사이즈가 34~36(인치)였다. 관리했다 쪘다가를 반복해서 116㎏을 기록했다"며 "요요 오는 건 힘들지 않다. 근데 난 대중 앞에서 노래하는 사람이라 댓글들이 상처가 됐었다"고 털어놨다.

신동은 33㎏ 감량 비결에 대해 "다이어트는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만의 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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