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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1km' 이승현의 데뷔전, 사령탑의 감탄 "대담하게 던질 줄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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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지형준 기자] 8회말 수비를 마치고 삼성 이승현이 오재일, 강민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승현은 이날 8회 마운드에 올라 1군 데뷔전을 가졌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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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삼성 루키 이승현이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허삼영 감독은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1군 잔류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승현은 14일 잠실 LG전에서 3-4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랐다. 데뷔 첫 등판. 이승현은 첫 타자 이천웅 상대로 초구 150km 직구를 뿌렸다. 이천웅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문보경과 김민성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13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가 11개였다.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나왔다.

허삼영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전날 이승현의 데뷔전 피칭에 대해 "잘 봤다"고 웃으며 "투구 수 13개에서 2개만 볼이었다는 것 자체로 경쟁력이 있다. 그렇게 대담하게 던진 줄 상상도 못했다. 트래킹 데이터 수치는 탑 랭킹에 들어갈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표본이 적어서 어제 경기만 보고 아주 특출하다고 말하기는 무리겠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원하는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예정대로 말소되는가'를 묻는 질문에 허 감독은 "오늘까지 보겠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최근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라이블리의 빈 자리에 지난 12일 등록됐다. 예정대로라면 16일 임시 선발 투수가 1군에 등록되면 빠지게 된다.

허 감독은 LG와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2군에 있는 이승민을 콜업한다고 밝혔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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