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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아빠' 머스크, 트윗 몇 번에 재산 '28조 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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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최근 가상화폐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일론 머스크 테스라 CEO의 재산이 나흘새 28조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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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CEO 재산 나흘새 207조→179조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나흘새 250억 달러(약 28조 원) 줄었다.

최근 가상화폐 도지코인과 비트코인 관련 발언이 테슬라 주주들의 매도세로 이어지면서 재산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지난 9일 기준 1840억 달러(약 207조 원)에서 나흘 만에 1590억 달러(약 179조 원)로 줄었다.

테슬라 주가가 연일 내리막 곡선을 그리면서 머스크의 재산도 덩달아 크게 줄었다. 실제로 테슬라 주가는 지난 1월 주당 900.4달러를 기록한 이후 연일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4일 종가 기준 주당 589.4달러까지 추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미 중앙은행의 조기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불거진 이후 기술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머스크의 가상화폐 발언도 주가 하락세에 불을 지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머스크는 최근 미국 유명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도지코인은 사기"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슬라 차량 구매 중단을 선언했다. 그의 '깜짝 발언' 이후 도지코인과 비트코인 가격은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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