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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4차 유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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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7백 명대를 기록한 전날보다는 다소 줄긴했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66명이 줄면서 사흘 만에 7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지역발생이 661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수도권과 부울경, 전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이 253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37명으로 전체의 66.1%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