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n차 감염 (PG)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신규 확진자 8명이 나와 울산 2천358∼2천365번이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2명, 북구 3명, 동구 1명이다.
8명 중 7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 중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며,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전날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들 가운데 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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