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출산 8개월만 되찾은 개미허리…"♥정인욱, 노출했다고 혼낼 듯"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허민이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허민은 14일 자신의 SNS에 "와. 히트다 히트. 와. 사진으로 보니까 확 비교가 되네요. 오른쪽이 오늘 찍은 생카 무보정 사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민의 다이어트 전후가 담겨 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복부와 군살 없이 늘씬한 허리라인이 대조를 이룬다.

허민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허민은 "식단은 거의 못한다. 원래 먹는 걸 워낙 좋아하고 많이 잘 먹기도 하고 애 둘 며느리 육아 도와주러 오신 아버님과 같이 저녁을 먹어야 한다"며 "모유 수유 끝나고 3월 중순부터 매일은 아니어도 틈틈이 헬스, 홈트레이닝, 걷기 운동 했다. 두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보, 나 이렇게 다시 좀 허리 날씬해졌다. 아직 살 좀 빠진 거 못 본 남편. 노출했다고 혼날 것 같아서 곧 삭제될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허민은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했고, 지난해 9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