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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이-팔 충돌 서안까지 확대…팔레스타인 사망 140여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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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군 새벽 공습 재개…요르단강 서안 반이스라엘 시위서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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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전면전 직전으로 치달으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는 요르단강 서안으로까지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을 재개했다. 하마스는 로켓 공세로 맞섰다.

이번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소년 한 명과 여성 한 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마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