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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싱글맘' 김현숙, 가족들과 장어파티..이혼해도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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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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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현숙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가족들과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현숙은 14일 개인 SNS에 “밀양#마당#장어파뤼 어제 창원에 계신 팬부부께서 직접 갖다주신 선물. 장어와 미더덕 문어까지 어마어마한 큰박스에 직접배달해주고 가셨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아 ~~당일치기로 서울 갔다왔는데 피로가 싹~~풀리는 느낌~~너무 감사해요~~가족들과 엄청나게 잘 먹었습니다~~열심히 살겄습니다~~행복하소서”라는 메시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맛있게 구운 장어와 맛깔난 음식들이 담겨 있다. 김현숙은 가족들과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며 피로를 풀고 있다. 한 쌈 입 안 가득 넣고선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을 지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일명 '출산드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현숙은 tvN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영애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2014년 결혼한 남편과 성격 차이로 지난해 12월 이혼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 방송에서 김현숙은 7살 아들의 양육권을 받아 홀로 키우고 있다며 “아직 재혼 생각은 없다"며 "현재 1순위는 아들과 일"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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