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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독일에서 도착한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혜선의 시부모가 독일에서 보낸 물건들을 찍은 것. 김혜선은 "시어머니가 직접 구워서 보내주신 과자. 시아버지가 보내주신 각종 비타민 등. 면허 축하한다고 보내주신 종이도 귀요미"라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멀리서도 가득 사랑 받고 있습니다. 시집살이 없음"이라고 덧붙이며, 독일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남성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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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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