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 딸 애플 마틴/사진=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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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17살이 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 오늘 17살이 된다니. 넌 나의 목숨과 같아. 나의 천사,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네스 펠트로가 그의 전 남편 크리스 마틴 사이에 낳은 딸 애플 마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애플 마틴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어깨선과 팔이 드러나는 민소매 의상을 입은 애플 마틴은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 딸 애플 마틴/사진=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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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는 지난해 딸 애플 마틴의 생일에도 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기네스 펠트로가 공개한 사진 속 애플 마틴은 '브이'(V)자로 깊이 파인 발랄한 미니원피스를 입고 놀라운 다리 길이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기네스 펠트로는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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