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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서 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누적 25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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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향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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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2585명으로 늘었다.

1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575~258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서구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24명이 됐다.

광산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명은 서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 1명과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 1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 해외입국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 24명, 11일 22명, 12일 23명 13일 11명, 14명 11명 등 5일 연속 하루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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