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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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남편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희선이 출연해 허영만과 부산 맛기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김희선에게 "음식 가리는 것 없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어렸을 때부터 편식을 많이했다"며 "술은 다 잘 마시는 데"라고 답해 '주당'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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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영만은 "원래 게스트에게 가고 싶은 곳을 묻는다. 김희선 씨는 부산을 말했더라"며 그 이유를 물었고, 이에 김희선은 "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 부산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 거냐"며 장난스레 남편과의 불화를 걱정했고 김희선은 "어제 술을 먹고 들어왔더라, 이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희선은 "같이 마셔야 하는데 혼자 마시니까"라며 '주당'의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3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 2009년 딸 연아 양을 낳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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