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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아스날 레전드 경고, “케인이 토트넘 떠나면 손흥민도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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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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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이 떠나면 손흥민(29, 토트넘)도 떠날 수 있다.

아스날 레전드 폴 머슨은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충고했다. 케인은 우승을 위해 올 여름 이적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머슨은 “케인이 떠나면 손흥민도 떠날 것이다. 새로운 감독이 와도 베일은 팔렸을 것이다. 토트넘은 많은 돈을 써서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누가 레전드로 남았나?”라고 지적했다.

토트넘은 브렌든 로저스, 누노 에스피리토 산토, 스캇 파커 등을 새 감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케인과 손흥민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지적이다.

머슨은 “케인같은 선수는 자주 오지 않는다. 케인의 상황이 보장되지 않으면 어떤 감독도 토트넘에 오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5/1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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