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팝업★]"인생 첫 명품"..'오뚜기 3세' 함연지, 父 함영준 회장에게 받은 가방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함연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함연지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가방을 소개했다.

14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잊고 있던 아빠의 선물과 시어머님께서 물려주신 가방, 햄연지Pick! 해외직구템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연지는 "1년간 제가 산 가방이랑 지난번 가방 소개 영상 1탄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가방을 소개하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함연지는 엄마와 시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가방을 공개했다. 벨트랑 징으로 장식된 레트로 감성 물씬 풍시는 디자인의 가방은 구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함연지는 시어머니께 받은 가방을 자랑했다. 함연지는 "오렌지 컬러의 가방이다. 영롱한 자개로 장식됐다. 무채색 옷을 입었을 때 포인트 템으로 들기 좋은 것 같다"라며 "햄편(남편 애칭)하고 데이트하면서 '어머님께서 어릴 때 드시던 거다'라고 하면 햄편이 추억에 잠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선물해 준 가방을 보여주며 "아빠가 선물해 준 레드 컬러의 가방이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선물 받은 명품 가방이다. 함씨라서 'H' 이니셜이 들어간 가방을 선물해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1년 전 소개하지 못했던 이브닝 백이 있었다는 함연지는 "아빠가 제게 선물했다는 것에 대해 엄청 뿌듯하게 생각하시는 가방이다. 처음 유학을 갔을 때 밸런타인데이에 아빠가 꽃다발, 초콜릿 상자를 기숙사로 보내주셨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이 가방을 너무 가지고 싶으셨다고 하더라. 엄마가 아빠한테 너무 예쁜데 비싸다고 말해서 아빠가 이 가방의 존재를 알게 되셨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연지는 자신이 최근에 구매한 가방도 공개했다. 함연지는 최근 해외 직구에 관심이 생겼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가방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큰 사이즈에 토트백도 구매한 함연지는 "가방의 문구 때문에 구매했다. '매일 긍정적인 것을 찾아라 어떤 날들은 더 열심히 찾아야 할지라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가방이다"라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뮤지컬 '차미'를 할 때 팬분이 티켓 부스를 통해 준 가방이다"라며 강아지 캐릭터가 들어간 가방을 소개했다. 함연지는 "한동안 제가 정말 잘 들고 다녔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