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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잇따르는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폐지..."먹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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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증시에 상장됐다가 폐지되는 외국 기업의 대부분이 중국계 기업입니다.

당국의 관리와 법망의 허점을 이용해 고의로 상장폐지했다는 의혹이 나와 이른바 먹튀 논란이 종종 제기돼 왔는데요.

최근 또 이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유가증권 등을 다루는 한국거래소는 요즘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따라 퇴출 위기 직전인 중국계 기업에 대한 민원이 쏟아져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