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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여아 보며 음란행위’ 20대男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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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페이스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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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충남 천안 한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에서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하면서 신원과 정체가 드러났다.

천안서북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 등으로 20대 A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께 해당 아파트 도서관 책장 뒤에서 어린이들이 앉아 있는 곳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서관 출입명부도 거짓으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방역지침 위반 사안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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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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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 폐쇄회로(CC)TV 영상에 기록된 A씨의 음란행위 장면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12일 페이스북 ‘천안에서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는 “천안 모 아파트 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도서관 내 여자아이들을 보며 자위행위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 글이 게재됐다.

제보자는 “출입명부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신원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제보하게 됐다”며 CCTV 영상 캡처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검은색 티셔츠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 운동화 차림의 남성이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 남성이 바지를 내린 채 음란행위를 하며 건너편 여자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제보자는 “5월8일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동안 지속적인 음란행위를 했다”며 “여기 아파트뿐만 아니라 타 아파트까지 혹시 여자아이들이 피해를 입을까 사전 조치하기 위해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2의 조두순이 나오기 전에 뿌리를 뽑아야 하니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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