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김희선 "대한민국 미인의 표본? 인정…母, 예쁜 딸 낳으려고 편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미모를 인정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부산편'으로 꾸며져 김희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김희선에게 "사람들이 얘기할 때 '대한민국 미인의 표본'이 김희선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냐"며 "그런 말도 계속 들으면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당황한 듯싶었지만 이내 당당하게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어릴때 편식을 많이 해서 여기 나오기로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술은 다 마시는데..."라고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편식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외동딸인데 엄마가 저를 조금 늦게 낳았다"라면서 "예쁜 아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못생긴 건 안 드신 것 같다"고 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