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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얀마군, 민간마을 포격에 계엄령까지...시민군 초기 진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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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민주진영 국민통합정부가 시민방위군 창설을 발표한 뒤 각 지역에서 시민군 결성이 잇따르면서 군부에 대한 무장투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얀마군은 이런 시민군을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민간마을에 포격을 가하고 계엄령까지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용한 산간 마을에 총성이 끊임없이 들립니다.

미얀마 군부가 서부 친주에 있는 민닷 지역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포격을 가했다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