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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정현-오앤 전속계약 종료 합의 "직접 만나 오해 풀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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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정현.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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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정현과 전(前)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종료에 합의를 도출했다.

14일 김정현 측은 “김정현 배우와 전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금일(14일) 직접 만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해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했다”면서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주)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은 “(주)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면서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주)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앤엔터테인먼트 X 배우 김정현, 공동 공식입장>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

소통창구 홍보사 스토리라임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공식 입장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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