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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익 542억…'제2의 나라' 6월10일 출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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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부재·인건비 상승…'세븐나이츠2'로 선방

전년 대비 매출 7.0%, 영업익 165.7% 증가

전 분기 대비 매출 8.6%, 영업익 34.3% 감소

해외매출 4023억원…전체 매출의 71% 비중

"제2의 나라 사전 등록 분위기 긍정적"

"BTS드림, 머지 쿠야 아일랜드도 올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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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신작 부재와 인건비 상승에도 비교적 준수한 실적을 올렸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4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0%, 영업이익 165.7%, 당기순이익 7.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전년 동기 대비 5.7%p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8.6%, 34.3%, 39.8%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71% 수준인 4023억원을 기록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신작이 없었고,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라며 "2분기에는 출시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을 받겠지만, 6월 '제2의 나라' 신작 모멘텀을 시작으로 실적이 반영되는 3분기부터는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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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업계는 개발자 확보 경쟁으로 인건비가 증가하고 있다. 넷마블 역시 1분기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43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넷마블의 연결 임직원 수는 6360명이다. 올 초 넷마블은 전직원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권 대표는 "예년 대비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도 늘어났다. 하반기부터 실적이 좋아지면서 인건비 비중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추가 채용 규모는 매년 증가하는 수준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넷마블 자체만으로는 인원이 크게 증가하지 않겠지만 새로 인수하는 개발사나 신작에 따른 추가 채용 부분들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증가한 인건비 부담은 기존 인기 게임과 작년 11월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의 흥행으로 상쇄했다.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기대작 5종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제2의 나라'가 내달 10일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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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RPG ‘니노쿠니’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현재 '제2의 나라' 사전 등록 수치는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내·외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올해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외에도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기대작 5종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권 대표는 "기존 발표한 대작 3종을 비롯해 오늘 처음으로 공개한 'BTS 드림', '머지 쿠야 아일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북미와 국내 여러 스튜디오에서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데, 올해 출시가 확정되지 않아 추후 기회를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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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드림'은 넷마블 네오에서 개발 중인 리듬액션과 하우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다. 권 대표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하고 그에 따른 세계관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한 리듬액션 게임, 그리고 이를 통한 드림하우스를 꾸미는 재미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머지 쿠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엔투에서 개발 중이다. 권 대표는 머지 류라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르"라며 "다양한 오브젝트를 합쳐서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들어내고, 이것으로 섬을 꾸며나가는 게임이다. '쿵야' IP에서 세계관을 확대해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추가해 재탄생한 '쿠야(KuYa)'의 IP가 접목돼 이를 기반으로 감성적인 게임을 개발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이사회 산하 직속으로 'ESG 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기욱 넷마블 전무는 "넷마블은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고,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많은 고민과 활동을 해왔다"며 "새롭게 완공된 신사옥의 경우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효율화했고, 온실가스 감축 가능한 친환경 시설을 구축하는 등 넷마블은 ESG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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