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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황보승희 "임혜숙 임명 배후에 김정숙 있다는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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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부족, 도덕적 흠결에도 여자라고 장관 되다니"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2020.10.2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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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임명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관련, "임 장관 임명 강행 뒤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주장했다.

황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능력 부족과 도덕적 흠결에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장관이 되고, 인사권도 없는 영부인이 추천해서 장관이 될 수 있다면, 어느 누가 장관으로서 자기관리와 역량을 키우려고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임 후보자 관련 의혹은 14개다. 가족동반 출장 13회, 제자 논문에 남편 이름 올리기 18번, NST 채용 절차 위반, 다운계약서 작성 등 비리백화점 수준"이라며 "배우자의 도자기 밀수 논란으로 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보다 훨씬 심각하고 많은 흠결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당 내에서도 가장 먼저 사퇴해야 할 후보로 언급됐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편협한 젠더인식이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우리나라 인재들에게 모욕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남녀갈등을 부추긴다는 것을 정녕 대통령 혼자만 모르는가"라며 "인재를 쓰지 않고 자기 편만 쓰는 나라에 희망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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