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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류호정 "당신?" 문정복 "야! 감히"…본회의장 고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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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사과하고 다른주장 이중적" 류호정 "어이 없다"…2라운드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 두 여성 의원이 고성을 주고받은 일이 14일 정치권에서 회자됐다.

국회와 각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저녁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자진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외교행낭을 이용한 부인의 밀수행위는 명백한 범죄"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