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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임영웅 "진중하고 깊이 있게 생각하고 노래할 것" (롤링스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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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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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임영웅이 노래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Rolling Stone Korea'(롤링 스톤 코리아) 에는 '/RSK/INTERVIEW/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임영웅은 롤링스톤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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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미스터 트롯' 끝나고 몇 번의 콘서트를 진행했었는데, 남녀노소가 다 있는 그림이 흔하지 않다. 한데 어우러져서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라며 "그런 걸 보면서 참 트로트가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는 장르 중의 하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향후 정규앨범 계획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은 없지만 늘 생각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다음 음반은 내가 정규앨범을 내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고있다. 그렇다고 해서 급하게 곡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보다도 뭔가 좀 더 의미 있고 스토리가 담긴 노래들을 받아서 들려드리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영웅만의 힐링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소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여러 가지 취미가 있는데,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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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블록 장난감을 조립하게 됐다. 요즘은 블록 장난감 수준이 너무 높아서 길게는 며칠씩 해야 하는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대표적으로는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나가서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또 다른 취미를 소개하기도 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노래를 하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아무래도 제가 많은 팬분들께 처음 보여드렸던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더 진중하고 깊이 있게 곡에 대한 연구를 하는 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남다른 사연으로 여러분들께 음악을 들려드렸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계속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다. 매 노래마다 '어떤 마음을 담아서 노래하면 되겠구나'라고 더 진중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생각을 하면서 노래를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여러분들과 빨리 대면해서 콘서트도 하고 자주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Rolling Stone Kore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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