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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이익 120%↑… “올해 성장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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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55억5000만 원… 전년比 92.7%↑

해외 케미컬의약품 확대로 성장세 지속 전망

영업·생산 인력 보강 추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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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6억3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855억5000만 원으로 92.7%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1.2%다.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해 글로벌 공급 의약품 위탁생산 품목까지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의 경우 기존 제품군과 함께 작년 연말 판매 권리를 확보한 ‘네시나’, ‘액토스’, ‘이달비’, ‘알보칠’ 등 신규 전문의약품(ETC)와 일반의약품(OTC) 14개 품목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됐다. 성장세를 함께 이끈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램시마와 허쥬마, 트룩시마 등 항체 바이오시밀러 3종이 전년 대비 약 43% 성장한 실적(112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케미컬의약품 생산 부문에서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CT-G07을 중심으로 상업화 품목이 약 157억 원의 매출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8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도 케미컬의약품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고덱스와 네시나, 이달비, 액토스 등 주요 제품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셀트리온제약이 생산하는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6종은 연내 제품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생산과 공급이 적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업 및 생산 인력을 지속 보강하고 있다고 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국내 공급 의약품 매출은 물론 글로벌 품목까지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가경쟁력 강화와 고정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돼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램시마SC를 비롯해 당뇨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구내염치료제 등 신규 품목을 대거 추가하면서 제품군을 강화한 만큼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해 성장세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주사형 제품 생산이 가능한 PFS 생산시설 상업화 가동,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올해도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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