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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현정, 다이어트 성공! 날씬 넘어 마른 몸매..살 빼고 리즈 갱신한 51살 여왕(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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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다시 미스코리아 나가도 될 듯한 비주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한껏 날씬해진 모습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크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

고현정은 지난 13일 열린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2년 만에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컴백을 앞두고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먼저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2010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TV 부문 대상의 경험이 있는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냈다고.

이날 고현정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드톤의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풍기며 무대로 나섰다.

고현정은 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특유의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51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로 리즈를 갱신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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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시상자로 나선 고현정은 “나는 작품을 볼 때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다 본다. 좋은 작품이란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 감독이 연출을 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엔딩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모든 분들의 노력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제가 지금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현장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의 노력으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옆에 놓인 백상의 트로피는 모든 분의 땀과 노력, 열정을 포함한 무게이기에 대상 수상자가 이 트로피를 가볍게 들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오늘 후보에 오른 작품들, 내년 후보에 올라올 작품들, 현장 속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모든 대중문화예술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반가움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더 젊어지고 우아해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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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9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이후 1년 6개월 만에 셀카로 근황을 전해 크게 화제가 됐다. 고현정은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내려뜨리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던 바.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굴욕샷’이 많이 나오지만 고현정은 예외였다. 촉촉한 눈빛과 또렷한 콧대, 대한민국 대표 피부 미인답게 매끈하고 하얀 피부를 자랑, 청순한 분위기와 청초한 미모가 압도적이었다.

당시 며칠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대중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이후 고현정은 ‘너를 닮은 사람’ 출연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출연 소식과 함께 소속사 등을 통해 셀카와 사진들을 공개했고 독보적인 청순 매력은 물론 다이어트에 성공, 갈수록 날씬해진 모습으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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