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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폭스바겐, "제타 경험해보세요"…쏘카에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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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호응에 힘입어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50대 추가

폭스바겐코리아가 소형 세단 '제타'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쏘카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해 '신형 제타'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협약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50대를 쏘카 더 공급한다.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급 확대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의 도심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셰어링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핵심 구매고객인 2030 세대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5곳의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총 19곳에서 신형 제타 20대를 대상으로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신형 제타는 쏘카 내 동급 차종(컴팩트 세단) 중 가장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2650대가 완판됐다. 올해 초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제타가 출시돼 높은 경제성과 탄탄한 제품력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1위인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의 제품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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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r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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