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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78kg 황신영, 세쌍둥이 임신 폭풍 먹덧 "맘 같아선 10개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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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황신영 인스타그램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14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맛있다ㅠㅠ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잉. 맘 같아선 10개 먹고 싶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핫도그 먹방을 펼치고 있는 모습. 핫도그를 맛있게 먹고 있는 황신영의 리얼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세쌍둥이를 품고 있는 황신영의 임신 근황이 응원과 반가움을 부른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등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 임신 성공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아기가 세쌍둥이라는 소식까지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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