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스카이트레일' |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의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보은군은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10억원을 들여 속리산면 갈목리에 411㎡ 규모의 스카이트레일을 만들었다.
지난 1월 개장한 이 시설은 최대 10m 높이에서 안전줄에 의지해 공중 징검다리, 외줄타기, 번지점프, 하강레포츠 기구 등을 즐기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놀이시설이다 보니 입소문을 타 주말이면 어린이·청소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는 게 보은군의 전언이다.
속리산 '스카이트레일' |
주변에는 8개 코스로 이뤄진 총 1천683m 길이의 속리산 하강레포츠 기구, 스카이바이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카이트레일은 신장 130㎝ 이상, 몸무게 95㎏ 이하인 사람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레포츠(☎ 043-543-7997)로 문의하면 된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보은군 제공)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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